증시라인 2부
[시황 / 특징주]
시황센텁니다.
장 초반 2490선을 웃돌며 2500선을 탈환하나 했던 코스피시장이 탄력이 둔화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셀 나타내며 247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보합출발해서 낙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입니다.
77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760선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을 확인해보죠.
양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세로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역시 개인의 매도물량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시장 모두 탄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어떤 종목들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요.
오늘 전기전자업종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일 반등에 성공하고 오늘도 강세를 이어갑니다.
반도체 산업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업계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급처에 비해 수요가 늘고 있어 디램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이거래일 연속 유입되면서 8만원선 회복을 눈 앞에 두고있습니다.
POSCO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이 겨울철을 맞아 대규모 철강 감산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주요 원료인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철강재 가격 상승을 업곈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 준비에 나서면서 매출 증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입니다.
1분기에 단행했던 중국 유도로 전면 폐쇄로 인한 공급물량 축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더해지며 투심을 자극중입니다.
삼성전기는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인데요. 긍정적인 증권사의 리포트에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LCC 가격 강세로 비수기인 4분기에 깜짝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선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17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8년 3분기까지 1년 간 증익 추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사자셀 지속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7거래일만에 매수전환했습니다.
이처럼 상승하고 있는 종목 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CJ대한통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소식에 장중 10%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확보해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으로 CJ대한통운을 단독 자회사로 만들고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국계 창굴 통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7%대 하락셉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반등세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휴젤 확인해보죠.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보툴리눔 톡신 수출 증가가 기대되면서 4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톡신 수출 증가와 미국과 유럽에서의 보툴렉스 임상 3상 마무리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아무래도 시장이 하락흐름을 보이며 고점대비해서는 탄력이 둔화되며 1%대 상승중입니다.
지금까지 11시 시황센터였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