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복지는 지난 12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고객관리 플랫폼 `e단비`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및 상담하는 개인, 단체, 기업의 비율은 상당히 높다. 전세계에서 보험산업순의 7위, OECD국가 중 1인 자영업자가 약 400만명으로 전제 4위에 랭크돼 있을 정도로 많은 수가 영업 및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의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영업인, 소상공인, 사업인 규모는 약 1000만에 이르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 시장환경은 예상을 뛰어 넘는 빠른 속도의 패러다임 변화로 영업인과 사업가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만들어야 하는 당면과제가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전통적인 관리로 효과를 못보고 거의 방치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10년 동안 기업복지전문회사로 명성을 쌓아온 ㈜한국기업복지는 `내 손안의 고객관리 비서, e단비`를 출시해 고객관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e단비`는 영업인이 고객관계 강화를 할 수 있는 CRM기능, 고객 1인당 60만원 상당의 생활 밀착형 멤버십 서비스, 고객사업홍보기능, 350만 기업정보, 명함촬영 및 발송, 맞춤뉴스, 온라인 최저가 멤버십몰 및 다양한 영업지원 기능이 포함돼 있어 4차 산업혁명시대 최적의 고객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영업인, 사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료서비스가 아닌 무료 APP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복지 관계자는 "e단비는 고객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담고 있고 이를 통해 고객 삶의 질이 한층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영업인과 고객과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결국 고객충성도가 높아져 재구매나 재방문 비율이 높아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업인과 사업인들의 고객관리 파트너 `e단비`는 내년 2월6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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