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연예계에 숨겨둔 동생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결심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6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사실을 얘기하지 못한다면 불행해질 것 같아 부모님에게 솔직히 털어놓았다”고 지난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홍석천은 예기치 못한 고백을 들은 아버지가 “너 인생 책임질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앞날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고 말했다.
앞서 홍석천의 아버지는 지난해 출연한 SBS 나를 찾아줘에서 “석천이가 공부도 잘하고 속을 안 썩였다”며 “자랑거리가 많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홍석천 역시 “아버지가 많이 늙으셨다”며 “내가 평소에 눈물이 많은 편이지만 사연도 많은 아들”이라며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방송에서 집안 사람 중 연예게 데뷔한 동생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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