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가 내일부터 사흘동안 코엑스에서 앱쇼코리아를 개최합니다.
100조원 규모로 커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인데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 100여곳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앱쇼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비즈 매칭 프로그램' 신설입니다.
40개 스타트업과 20개 벤처투자자들이 현장에서 만나 곧바로 투자 관련 문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독일, 일본, 홍콩, 폴란드, 프랑스 등 해외 5개국 투자자들도 참석합니다.
해외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에게는 이와함께 K-비나 비즈센터가 마련한 베트남 세미나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벤처기업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마련됩니다.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만큼, 젊은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로 4회째가 된 앱쇼코리아의 참여 기업은 100여곳.
역대 최대 규모, 국내 대표 ICT박람회인 앱쇼코리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됩니다.
한국경제TV 조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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