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오늘(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합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4시 반부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자리에서 KB증권,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금융 계열사 가운데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와 윤웅원 KB국민카드 대표, 신용길 KB생명보험 대표,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 등의 임기가 올해 연말 만료됩니다.
윤종규 회장이 연임을 확정한 뒤 첫 사장단 인사인 만큼 이번 CEO 인선은 조직 안정 차원에서 인사 폭이 크지 않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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