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평창 5G 서비스 모든 준비 마쳤다"

정재홍 기자

입력 2017-12-20 16:32  


황창규 KT 회장이 평창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우수성을 알리겠다"라며 "모둔 준비를 철저하게 마쳤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창 의야지마을 5G 빌리지 개소식에 참석한 황 회장은 "내일이면 50일 앞으로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은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이벤트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T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련 의야지마을에 `평창 5G 빌리지`를 조성하고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마을을 선보입니다.

5G 빌리지의 중심에‘꽃밭양지카페`를 조성해 5G 등 네트워크와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등 첨단 ICT를 결합시켜 방문객들에게 관광 안내, 특산품 판매, 드론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KT는 평창 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준비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강릉에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설치해 전체 1,1000Km가 넘는 통신망을 구축하고 1,000여명이 넘는 네트워크 전무가를 투입해 통신인프라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지난달 개소한 평창 5G 센터에서는 5G AI 관제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신망 감시 작업도 벌일 예정입니다.

올림픽에 방문하는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무선통신 서비스도 최대 규모로 구축됩니다.

KT는 올림픽 최초로 LTE-A 서비스를 도입하며, 평창, 강릉, 보광, 정선 지역에 대회용 LTE 단말 및 무선 송신용 방송카메라, 무전통신기 등에 LTE-A를 적용합니다.

구체적으로 ▲조직위원회 올림픽망 전용 WiFi AP 6,000여대 구축 ▲관람객 편의를 위한 공공 WiFi AP 200여대 구축 ▲이동형 WiFi 4,000여대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싱크뷰,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 360도 VR 라이브, 옴니포인트뷰, 커넥티드 버스 등 그간 실증을 마친 ICT 기술들을 실제 경기 적용해 관람객에게 현장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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