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이준호, 멋짐을 버려도 멋지다

입력 2017-12-20 16:02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거친 남자로 완벽 변신한 이준호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이준호는 지난 11일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뒷골목 청춘 이강두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방영분에서는 어머니의 병원비로 인해 생긴 빚 때문에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이준호의 얼굴은 항상 상처투성이였다.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과 후줄근한 의상은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강두의 현실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줬다.

이준호는 가난하고 기댈 곳 하나 없는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멋짐을 포기했다.

비주얼에 연연하지 않고 극중 배역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준호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졌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컷에는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열연 중인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울분에 차 일그러진 표정 속에서도 눈빛 만은 강렬하게 빛나며 이강두의 감정을 전달한다.

한편, 이준호는 올초 종영한 KBS2 `김과장`에 이어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김과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서율 캐릭터를 완성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거친 매력부터 무심하게 원진아(하문수 역)를 챙기는 모습까지 매회 `심쿵신`을 선물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