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윤경은·전병조 체제 유지…부회장직 신설

김보미 기자

입력 2017-12-21 00:47  


(사진: 윤경은(좌)·전병조(우) KB증권 각자 대표)
KB금융그룹이 KB증권의 윤경은·전병조 각자 대표체제를 한 해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현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 대표를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또 부회장직을 신설해 김옥찬 전 KB지주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KB자산운용은 이현승 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현 조재민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합니다.
KB금융지주 측은 “KB자산운용은 대체자산 투자증가 등 고객 수요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직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부문으로 분리하고, ‘대체자산’ 부문에 전문경영인인 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후보로 선정했다”며 “전통자산부문은 기존 조재민 대표가 맡는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승 대표의 임기는 복수 대표체제를 감안해 1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현승 대표는 지난해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 당시 패키지로 인수한 현대자산운용을 키스톤PE에 매각하면서 KB금융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KB증권과 KB자산운용의 각자 대표체제는 오는 21~22일 KB증권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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