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부담으로 내 집 마련 고충 늘어나
-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관심 집중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금리 상승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114의 `2018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자(20~50대 721명)의 대다수는 `대출 규제 및 금리 상승(39.31%)`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분양아파트 대금은 통상 계약금으로 총 분양가의 20%를 내고 잔금(20%) 전에 4∼6회에 걸쳐 중도금(60%)으로 납부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청약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현 시점에 중도금 무이자는 큰 혜택이 될 수 있다. 특히 계약금만 확보하면 추가 자금 부담을 거의 느끼지 않으면서 입주시점에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
한편, ㈜신영이 분양 중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825만원대에 책정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근 단지 중 가격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36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탁월한 입지가 돋보인다. 지난달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규모가 현재 175만 9,000여㎡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383만 2,000여㎡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164개 기업 협약으로 약 21조 4,594억원 투자유치가 확대되면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전체가 청주 및 충북권역에서 가장 뜨고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주요 입주 대기업들과 가장 가까이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위치해 있으며, LG로 이용 시 오창과학산업단지까지 약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 확정되면서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현재에도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SRT)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도로교통망 역시 큰 장점으로 청주시 주요간선로인 제 2순환도로와 청주-오창간 연결도로인 LG로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오창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돼 생활편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구역 내 청주지역 최초의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내곡초, 대성중, 봉명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유일하게 수변공원이 단지 남측과 북측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은 고층 아파트가 없는 단독주택용지와 수변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탁월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캠핑장 시설을 이용 가능한 문암생태공원도 위치해 있다.
전 가구에는 선호도가 높은 4bay 설계를 도입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특화 평면을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 (LG로 변)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