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PON`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PON` 진행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소개한다"며 "방탄소년단은 2013년 한국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2014년 일본에 상륙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 200`차트 7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으로 `칼군무`를 들었다. 일본 팬들은 "각이 잡힌 댄스를 보고 놀랐다", "다른 그룹과 달리 싱크로율이 정말 잘 맞는다"며 `칼군무`를 극찬했다.
방탄소년단은 칼군무의 비결을 `팀워크`라고 밝혔다. 리더 RM은 "저를 비롯한 진, 슈가는 원래 춤을 추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PON`이 꼽은 두 번째 매력은 `SNS를 이용한 팬과의 소통`이었다. 진은 "SNS 게시물을 올리는 데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동할 때 팬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어떤 일이 발생하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주고 싶다. 그래서 빼놓지 않고 한다"고 말했고, RM은 "SNS 게시물을 한 번이라도 더 올리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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