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장기연체자 27만명 채권 자율 소각

박해린 기자

입력 2017-12-22 10:21  



대부업계가 한계채무자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 장기연체채권을 자율 소각했습니다.
지난 13일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장기연체 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113개 대부업체의 위임을 받아 총 2조 8천억원 규모(원금 기준, 채무자수 26만 7,468명)의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해 해당채권 일체를 소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되어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채권들이며, 구체적으로 시효완성채권(1조 6,132억원), 파산·면책채권(5,816억원), 사망채권(931억원), 기타(5,123억원)입니다.
본인 채권의 소각 여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의 ‘채권소각 채무내역조회’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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