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로케트 배터리는 겨울철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 상식을 제공했다.
겨울철 예고 없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가장 큰 원인은 영하의 낮은 온도이다.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 출력량이 낮아지고 시동을 걸기위해 필요한 엔진의 힘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시동을 걸기 어렵다.
특히 히터 및 열선 등의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날수록 방전은 빈번하게 발생하며,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차량 내 기기들의 전원을 켠 채로 시동을 끄게 되면 대기전력 소모량이 늘어나는 것도 차량 방전에 주요 원인이 된다.
로케트 배터리는 "배터리는 차량 운행에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우선은 겨울철 차량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늘진 곳에 주차를 피하고 지하주차장이나 따뜻한 곳에 주차하는 할 것을 조언한다. 되도록이면 CCTV가 위치한 곳에 주차해 블랙박스 상시 전원을 OFF 하면 배터리 대기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평소의 운전 습관도 겨울철 배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겨울철에는 사용하는 전자 기기가 많기 때문에 시동을 바로 끄지 않고 정차 상태에서 전자 기기의 전원을 확인 후에 끄는 것을 권장한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라도 주 2회 가량 시동을 걸어 30분가량 주행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주고 블랙박스를 사용할 경우 최저 전압을 12.1V 이상으로 설정해 두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배터리 양극 단자를 확인하고 화학반응으로 인한 하얀 가루 등이 있으면, 물걸레나 칫솔 등을 이용하여 닦아주고 윤활유를 발라주면 배터리 접촉 불량을 방지할 수 있고 구매 후 2년 이상 된 배터리는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한번쯤 전문가에게 검사를 받는 것도 추천했다.
로케트 배터리는 자동차 배터리에 치명적인 겨울을 맞이해 소비자의 겨울철 배터리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리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응모는 세방전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세방전지 공식 블로그에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겨울철 배터리 관리 상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답자 중 내달 10일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된다.
세방전지 로케트 배터리 관계자는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평소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표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케트 배터리의 자세한 겨울철 배터리 방전 예방 정보 및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