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일본식 생라면 전문점 `히노아지`와 함께 `PB탄탄멘(3,000원)`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PB돈코츠라멘`, `PB미소라멘`에 이어 히노아지 라멘 시리즈 3탄 `PB탄탄멘`을 선보이게 된 겁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PB탄탄멘은 오랜 시간 우려낸 돼지 사골 육수와 양지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견과류로 만든 소스를 함께 넣어 풍성한 풍미와 감칠맛도 더했습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신선한 면발의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냉장면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요리 수준의 품질 높은 냉장면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실제로 냉장면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29.8%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41.5% 오르는 등 매년 두 자리 수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이색 냉장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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