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성탄절 맞아 소아암·장애우 치료비 지원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소아암 환아와 장애아동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습니다.

22일 보령중보재단은 성탄절을 앞두고 소아암 어린이의 항암치료와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푸르메재단에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료비 등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습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