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주병진, “가지도 않았는데...” 과거 이혼 발언 화제

입력 2017-1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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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이 화제인 가운데 ‘이혼’에 관한 솔직 발언이 새삼 화제다.
주병진은 지난 2014년 tvN ‘SNL 코리아’ 코너 중 유희열의 ‘피플업데이트’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병진은 “15년 정도 몸 담았던 분야에서 떠나면 모든 것을 잊기 마련”이라며 “안 오려고 했는데 돌아와서 죄송하다”라며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이어 오랜 공백 기간으로 연관검색어에 ‘이혼’이 함께 뜬다는 유희열의 질문에 “가지도 않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빠가 되려고 노력은 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지금까지 혼자”라며 “가끔 외로울때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병진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초호화 싱글 라이프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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