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진행

입력 2017-12-26 14:54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는 지난 12월 18일 서울사이버대 분당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1월부터 진행해온 제 4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상담현장실습 프로그램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 심리상담학부는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2011년 상담심리대학원 설립한 이래 올 2016년에는 대구, 분당, 인천, 광주에 SCU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함으로써 전국 규모의 상담 실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가 진행한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은 현장 실습을 통해 재학생의 전공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학부의 중장기적 발전과제 중 하나인 `전국규모의 상담실습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학부의 각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담 장면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각 지역 심리상담센터를 견학해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또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담기법과 활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4회를 맞은 프로그램은 그 내용과 활동이 더 알차고 다양해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의 대표적인 상담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재학생 총 300여명이 참여해 심리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지난 2일 오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이 가족상담적 관점에서 개인상담시연을 실시해 재학생들이 상담장면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호정 미술심리치료연구소 소장이 진행한 미술치료와 남희경 명지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무용동작치료 특강이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미술도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활동과 다양한 무용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상담이론과 기법을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입학하여 4년동안 꾸준히 참여한다면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재학생들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련과정과 다양한 심리검사 워크숍이 제공된다는 것을 알고 더 많이 이용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견학과 더불어 센터장이 안내하는 집단상담 활동에 참여하면서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역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담심리학과 김현진 학과장은 "상담심리의 이론과 더불어 실제 상담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병행하는 것은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현장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전국에 있는 본교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화된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 8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금년에 신설된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를 비롯하여 총 28개 학과(전공)로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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