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W스퀘어컨벤션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규모의 기업연회, 기업행사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연회 공간은 행사의 성격에 맞게 다양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을 수용하는 대규모 연회는 행사 공간도 넓어야하고, 교통의 편리함은 물론, 여유로운 주차공간 또한 필요하다. 소규모의 기업행사도 마찬가지고 장소 선택에 고민이 따른다.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행사를 수용하는 `W스퀘어컨벤션`은 성남시 판교에 2015년 단독건물로 오픈하여, 300대의 주차공간과 기품있는 연회장 인테리어로 도심 속 여유를 제공한다.
최대 600석을 수용하는 채플연회장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푸른 잔디와 정원이 펼쳐져 스카이라운지를 연상케 하고, 내부 공간은 높은 천장으로 이루어져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입구와 측면 전체는 유리문으로 되어 있어 사계절이 풍기는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빔프로젝터와 관련장비가 마련되어 기업행사에 적합하다.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식사는 코스요리, 정찬요리 등을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고, 넓은 좌석과 정갈하게 놓여진 포크와 나이프가 호텔 레스토랑에 온 기분을 낸다.
소규모 기업행사가 가능한 연회장도 다양하다. 펍 느낌을 내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젊고 세련된 분위기의 기업행사에 적합하고, 비즈니스 미팅이나 지인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와 W라운지가 있어 개인 간 미팅도 가능하다.
한편 `W스퀘어컨벤션` 은 600석의 채플홀과 350석의 그레이스홀을 갖추고 있어 유럽 고성의 경건한 분위기를 내는 웨딩홀로 알려져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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