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한국경제TV '파워인터뷰 The Ceo'에 출연해 "고객(Customer), 고객과의 연결(Conneciton), 임직원들의 문화(Culture)를 의미하는 '3C'를 변화 키워드로 향후 3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올해 라이나생명 출범 30주년을 맞아, 사옥을 리모델링하고 직원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특히 새 옷을 갈아입은 사옥은 스마트 오피스와 옥상 공원 등이 조성돼 직원들의 능률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홍 사장은 "보험업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본질에 초점을 맞추자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복지에 힘을 쏟았다"며 "스마트 오피스 조성과 업무시간 단축 등으로 오히려 직원들이 고효율적으로 본인들의 업무를 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이나생명의 미래 30년은 비단 수익과 규모의 성장뿐만이 아니다"라며 "고객의 곁을 오래 지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혜택을 나눠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사가 되는 것이 라이나생명이 진정으로 그리는 앞으로의 30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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