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박보검급 알바생 뜬다, 송민호 대신 긴급투입

입력 2017-12-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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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 새로운 직원이 긴급 투입된다.


지난주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는 식당을 찾은 백종원의 시험을 무사 통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의 오므라이스는 ‘청출어람’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손길이 더해진 신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은 직원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26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직원이 ‘강식당’에 긴급 투입된다. 송민호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떠나게 된 것. 송민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직원들은 긴급회의에 돌입하고, 톱스타급의 알바를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직원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평화로운 ‘강식당’에서는 직원들의 현실 싸움도 계속된다. 설상가상으로 오픈부터 단체손님이 몰리고, 신메뉴의 인기에 설거지 거리가 쌓이자 또 한번 직원들이 멘탈붕괴에 빠진 것.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본사에 복지를 요구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식당 (사진=tvN)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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