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이 네이버 TV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훈은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인체조직을 기증받고 괴력이 생긴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아 믿음직하고 리더십이 뛰어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뜻밖의 히어로즈’ 8회에서는 수호가 준영(이민혁 분), 윤지(김소혜 분)와 함께 잡혀간 수지(민효원 분)를 구하기 위해 사채업자 사무실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는 조폭들을 물리침과 동시에 위험에 빠진 윤지를 몸을 바쳐 구하는 든든함을 보여줬다. 또한 수호는 수지와 준영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윤지에게 “너 시력 좋다는 거 거짓말이지 왜 네 눈엔 준영이만 보이는데”라고 고백하며 앞으로 펼쳐질 삼각관계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은 조폭들과의 힘든 액션 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윤지를 향한 직진 고백까지 담백하게 녹여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최종훈이 출연하는 ‘뜻밖의 히어로즈’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28일, 29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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