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판사, 조윤선 구속영장 기각… 신동욱 “적폐판사 꼴”

입력 2017-12-28 09: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민석 판사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구속영장을 기각해 논란이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해 “수수한 금품의 뇌물성 등 범죄 혐의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조윤선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 직후 풀려났다. 이에 검찰은 “기각 사유를 수긍하기 어렵다”며 반발했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법원 조윤선 구속영장 기각, 우병우가 장군의 아들이라면 조윤선은 신의 딸 꼴이고 신랑은 대통령보다 백 좋은 꼴이다. 열대야보다 잠 못들게 만들 꼴이고 이게 판결이냐 꼴이다. 박근혜 대통령 특활비 조사 거부가 신의 한수 도와준 꼴이고 조데렐라 유리구두 깨진 척 연기한 꼴이다. 적폐판사 꼴”이라며 오민석 판사의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오민석 판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