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라디오스타’ 발칵 뒤집은 美친 예능감
주이 접한 시청자 “단언컨대 2018년 최고의 예능 금수저!”
주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주이가 신들린 듯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기 때문.
주이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한 상태다.
지난 2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이는 흥부자다운 끼와 과즙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이는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과의 환상 캐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 밖에도 주이는 발매 예정인 소속그룹 모모랜드의 신곡 ‘뿜뿜’ 안무를 깜짝 공개함과 동시에 ‘창문 닦기’ 개인기와 가수 양희은, 이진아 모창, ‘아모르파티’ 무대로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방송 직후 주이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이는 "혹시나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까 굉장히 걱정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잘 봤다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곧 발매될 저희 모모랜드 새 앨범 `GREAT!`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라디오스타’는 2017년 마지막 방송까지 웃음을 꽉꽉 채워 마무리했다. ‘스타 발굴’로 올 한해 화제가 됐던 ‘라디오스타’는 이날 2017년에 핫하게 등장해 2018년에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들을 Pick해 ‘라디오스타’의 스타일대로 검증(?)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단연 시선강탈은 주이였다. 과일 맛 음료 광고로 1400만 뷰를 달성한 주이는 보기만해도 상큼해지는 과즙미(美)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랑의 총알과 애교 발사로 MC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그룹 내 독무댄스가 있을 정도로 남다른 댄스 실력자인 주이는 시범 요청에 냉큼 수락을 하며 무대 앞으로 돌진했고 “이번에는 성숙하고 섹시해졌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동네방네 과즙美를 발산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창문 닦는 소리’를 내는 개인기로 시동을 건 주이는 더 크게 닦아보라는 김구라의 기습 제안에도 침착하게 응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이는 금수저 논란 해명과 성형 고백마저 화끈할 만큼 솔직하게 대응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주이는 “금수저라는 글이 많다. 제 얼굴을 보고 ‘쟤가 데뷔한 건 부모님이 부자여서 일거다’라고..”, “생일파티를 별장에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집이 시골이다”라고 해명했고, “코 수술을 했는데 안 한 것 같아서 슬프다. 3개월까지는 딱 있었는데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라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예능계를 아예 접수 하겠어”라고, MC들 역시 “풍자가 있네~ 더 되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이가 소속된 모모랜드는 오는 1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GREAT!’으로 전격 컴백한다.
[주이 사진제공= 더블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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