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7호선 연장되면? ‘교통 여건 개선’

입력 2017-12-29 13:09  


청라 7호선 연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획재정부는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예타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청라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최종 판단했다. 청라의 7호선 연장은 인천지역의 숙원 사업이다.
청라국제도시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으로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6km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건립하는 내용이다.청라 7호선 연장은 2021년 착공, 2026년 중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1조2000억 원 규모로 예상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청라 7호선 사업을 인천 지역 주요 공약으로 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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