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인구 10명 중 9명 정도가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와 통계청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는 2천478만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2천771만9천명) 대비해 90%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 증가도 두드러져 지난해 말보다는 160만개 늘어났습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적이 있는 증권계좌로 일반 투자자가 증권사에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입니다.
투자자 1명이 복수계좌를 가진 경우도 있어 비율이 다소 낮아질 순 있지만, 경제활동인구 중 주식 거래에 참여하는 비율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올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코스피는 올해 21.85%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26.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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