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 오대교, 아주대 경영대학원에서 ‘대입전략 및 수능공부법’ 강연회

입력 2018-01-02 14:03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 오대교)는 지난 29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우회 초청으로 ‘대입설명회를 겸한 수능공부법’ 강연회를 아주대 다산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내년 수능 시험을 앞둔 예비 고3학년 학생들과 1, 2학년 고등학생들에게 청소년 공부법 부문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예상하는 방법’, ‘30일 1등급 향상 비법’ 등 수능 학습 전략을 중심으로 주제 강연을 했다.

유현식 수석부회장(57기)은 “원우 가족들의 자녀 대부분이 중 고등학생인 점을 생각해 대학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대입설명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공부 노력을 점수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강연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학생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대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고 전했다.

교육전문가 오대교는 강연에서 기출문제 학습의 중요성을 집중 강연하면서 “수능 시험은 출제되는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누구라도 1문제를 더 맞출 수 있다.” 면서 저서에 소개된 ‘30일에 1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비법’ 을 현장 강연회에서 모두 공개했다.

또 덧붙여서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가 수능 시험에 반영되고 연계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면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 9월, 11월 수능 시험의 연계성을 기출 문항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었다는 평가가 전해졌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과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EBS에서 제공하는 채점 서비스’ 활용을 강조하면서 중위권 학생들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시기별로 필요한 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연을 들은 예비 고3 학생은 “고3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는데 수능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대입과 관련해 정보를 접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평소 원우들의 성장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아주대 경영대학원 57기 원우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지인 원우는 “앞으로도 원우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고 자녀교육과 관련한 세미나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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