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신사업 성장의 원년 삼자"

정재홍 기자

입력 2018-01-02 17:53  



삼성전기가 오늘(2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메이트리’의 공연으로 시무식을 시작하며 무술년(戊戌年) 출발을 알렸습니다.

회사는 이날 시무식이 기존의 신년하례, 신년사 등의 형식에서 탈피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행사로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이고 PLP기반 신사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삼자"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해 세계 최고의 부품회사로 거침없이 도약하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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