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이 영화 ‘창궐’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역)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현빈 뿐만 아니라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을 결정하며 국내 최초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창궐’에 공정환은 이청(현빈 역)을 도와 야귀를 쫒는 금위장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영화 ‘공조’에서 만난 김성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성훈 감독과의 인연뿐만 아니라 ‘공조’에서 상대역으로 맞붙었던 현빈과도 재회하며 다시 한 번 눈부신 액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공조’를 통해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맨손격투는 물론 별다른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던 공정환은 영화 ‘창궐’을 통해 다시 한 번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창궐`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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