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희망사업 프로젝트, 주차장·화재알림시설 설치, 청년몰 조성 등 경영·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중기부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3,54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걱정이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시장의 자발적인 화재안전 노력과 지원 사업 간 연계를 강화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전통시장 지원 사업의 특징은 ▲ 화재안전평가 제도 도입, ▲ 상인들이 원하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희망사업 프로젝트`, ▲ 한 번도 지원받지 못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신설, ▲ 임대료 인상 방지를 위한 임대료 상생협약 체결 의무화, ▲ 전통시장별 빅데이터 구축 등입니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권역별로 나눠 이달 중 6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나,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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