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천재’ 슈퍼주니어가 ‘슈퍼T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4일 오후 5시 ‘슈퍼TV’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슈퍼주니어는 tvN 김석현 상무를 비롯해 MBC ‘일밤 ? 아빠! 어디가?’를 기획, 연출했던 tvN 김유곤CP와 tvN ‘신서유기’, ‘윤식당’,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 앞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TV’ 론칭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삼시세끼’ 대신 ‘냉동세끼’를 선보이겠다”, “누군가 한 명은 감옥에 들어가 옥살이를 하면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찍겠다”며 tvN의 대표작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성을 유감 없이 발휘했고, 이에 나영석 PD는 “이 정도 콘셉트면 내가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답해 ‘슈퍼TV’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슈퍼TV’는 오는 1월 26일 밤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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