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과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 4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4일 오후 6시 차기 협회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5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차기 협회장은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의 투표로 결정되며, 후보추천위원회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1월 중 서류와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회원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명단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차기 협회장 임기는 다음 달 4일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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