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 VR(가상현실), 5G 생중계, 스마트 드론, FWA(UHD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7일 선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5G용 주파수를 부여 받는 올 하반기부터 5G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글로벌 장비회사를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들과도 협력해 5G 시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날 5G 체험관에는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5G 스마트 드론 ▲실시간 운전자 모니터링 ▲5G 생중계 ▲UHD 무선 IPTV(FWA) 등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촬영영상을 실시간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 가능한 `지능형 CCTV`, 모형 자동차를 자율주행하듯 운행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말 5G 상용화를 위해 5G 추진단을 신설하고, 인력을 60여명까지 확대한 뒤 현재 외부 전문 인력을 확충 중입니다.
당장 내년으로 앞당겨진 5G 상용화에 대비해 강남에서 비표준 장비를 통해 시범서비스를 펼치는 등 경쟁사와의 5G 경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5G추진단장은 "모든 국민이 5G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G 네트워크를 적기에 구축하고 5G 서비스를 가장 먼저 발굴해 4G LTE 시장을 선도했듯이 5G에서도 반드시 1등을 실현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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