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열애설, 전 소속사 "개인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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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효민이다.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국내의 한 미디어그룹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는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뉴스1이 보도한 것.
효민은 이 같은 보도 이후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뉴스1은 이날 “취재 결과 효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A씨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효민과 상대남성은 만남 이후 변함없는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효민과 A씨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효민이 국내의 한 미디어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A씨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좋은 만남 이어가길 바란다” “상대남성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달라” 등의 반응이다.
이 같은 보도 직후, 효민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과의 접촉에서 "우리 회사 소속이 아니다. 개인 사생활이라 모른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과 교제 중인 남성은 띠동갑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특히 최근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31일 10년간 몸담았던 MB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효민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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