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한 ‘파벽비거(破壁飛去)’의 실천을 통해 목표이익 1조원 초과 달성하고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8일 다짐했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이를 위해 지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경영방향을 전달하고 평소 경영철학인 현장·소통·신뢰·스피드를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스킨십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에는 자회사 대표 등 주요임원들과 함께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해 목표이익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김용환 회장은 또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현장방문 등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농협금융은 빅배스를 기반으로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 7,285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9,290억원)으로 연간 사업목표(65백억원)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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