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Cheetah)의 컴백을 예고하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치타의 새 싱글 앨범 ‘비틀비틀’ 1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흑백톤으로 이뤄진 이번 티저 이미지 속에는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을 착용한 채 독보적인 포스와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지 한가운데에는 ‘가장 완벽한 보통의 존재’라는 텍스트가 삽입돼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 문구와 치타의 신곡 ‘비틀비틀’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치타의 신곡 1차 티저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장난 아니다. 매력 쩌네”, “여성미 대박”, “가장 완벽한 보통의 존재는 무슨 뜻일까?”, “치타 신곡 빨리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BLURRED LINES’ 이후 치타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비틀비틀’은 인기 DJ듀오 샘앤스펙(SAM&SP3CK)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모두가 단 하나의 존재이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더욱 친밀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온 치타는 이번 신곡 발표를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제대로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치타의 새 싱글 ‘비틀비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날 밤 11시 59분부터는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치타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이자 브랜드 파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한다.
치타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비틀비틀’뿐만 아니라 본인의 히트곡,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까지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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