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공유 '뿔난' 속사정

입력 2018-01-09 14:43   수정 2018-01-09 14:56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소속사 "허위사실, 강경대응할 것"(종합)
"명백한 허위사실"..공유·정유미, 결혼설 강경 대응
`공유와 결혼설` 정유미, 2년 전엔 강동원과 열애설..모두 가짜
공유 정유미 `가짜뉴스`로 타격...스토커의 질투?

공유 정유미 결혼설이 핫이슈로 떠올라 주목된다. 물론 가짜뉴스다.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9)와 정유미(35)가 지속해서 제기된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루머 유포 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공유 정유미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서울의 한 유명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구체적인(?) ‘목격담’이 게재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즉,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한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고 해당 글은 확인절차 없이 여러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진 것.
공유 정유미와 관련된 해당 글은 마치 사실처럼 둔갑했다. 이 글을 두고 일각에선 스토커의 질투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실제로 게시자는 "윤식당의 정유미랑 공유 좋아하는데 정유미도 좋아하는 배우라 보내주렵니다. 기사는 안 나왔는데 호텔 관계자가 이미 예약됐다"라며 "아니면 말지 이지만 두 분 결혼 스캔들이 계속 나오는 거 보니 진짜일 것 같아요"라고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이와 관련 공유 정유미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9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공유 정유미 측은 특히 "지속해서 있는 배우들을 향한 악성댓글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 이어 2016년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소속사도 같아 열애설이 주기적으로 불거졌다.
최근에는 “공유 정유미가 언제 어디서 결혼을 한다더라”라는 내용의 결혼식 날짜와 장소까지 담은 `지라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공유 정유미가 어울린다면서도 결혼설을 퍼트리는 악성글에 대해서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공유 정유미 측은 이번 기회에서 악플러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소한다는 방침이다. 공유 정유미를 괴롭히는 댓글은 지금까지 계속 행해져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공유와 정유미에 대해 개인적 사생활까지 사실과 다른 글로 음해를 저질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공유 정유미 측이 결혼설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대표 역시 SNS를 통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9일 오후 공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을 `카더라` 형식으로 유포한 내용을 게시하며 "곧 얼굴 한번 보십시다"라고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 대표가 이 같은 글을 올리자마자 누리꾼들은 `글 게시자에 대해 선처없이 반드시 처벌하라`는 취지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과거 강동원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정유미는 지난 2015년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것” 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모티콘 스티커를 가득 붙인 노트를 공개했는데 마지막 줄에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동그라미, 원숭이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림의 앞 글자를 합치면 ‘강·동·원’이 된다”며 두 사람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유 정유미 이미지 = 연합뉴스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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