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 이하이의 결혼 소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같은 신부를 만나 드디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 분들의 축복 속에 제가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네요. `이 모자란 놈에게 참 인복이 많다` `진심으로 너무 행복하다` 느낀 하루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수와 제가 받은 소중한 그 은혜들 보답하며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유부남 선포! 땅땅땅!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신지수는 현재 임신 13주차로 알려졌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했다. 남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한 실력자다.
/ 사진 이하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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