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이정진 커플 사실 드러나
이유애린 "이정진과 사귀지만 결혼설은 사실 아냐"
이유애린 이정진 커플 소식이 연예가를 강타했다.
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연인 사이로 알려진 것.
이유애린 이정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11일 "이유애린과 이정진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애린과 이정진 등 두 사람이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더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피에타`, `은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일각에서는 이유애린과 이정진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유애린 측은 “이정진과 결혼하는 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 이유애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 즐거운 걸 이제 해보다니! 김형성, 남영우 프로님과 프로만큼 잘 치시는 이정진, 김승현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 역시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이유애린은 골프웨어로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애린 옆에는 이정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유애린 이정진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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