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네트워크 보안 업체 넥스지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00% 현금출자로 `넥스코인을 설립했습니다.
넥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 가치 중심 철학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암호화폐거래소뿐만 아니라 전자지갑, 전자결재, 전자상거래, 전자인증 등 지불 및 결제 서비스를 병행하고, P2P 대출과 크라우드펀딩, 외환송금, 통합자산관리, 신용정보분석 등 핀테크 솔루션 부분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코인은 넥스지가 그동안 축적해 온 보안 솔루션 노하우를 활용해 보안 및 운영 안정성을 갖추고 규제 준수와 재무안정성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공신력 있는 암호화폐거래소를 오는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 법인으로서 투명한 회계 및 재무 안정성을 확보해 고객의 안심 거래 지원을 통해 릴레이션십을 구축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넥스코인은 거래소 시스템의 망 분리를 기본으로 중앙거래소 기반의 다중 거래소를 구현하며 신개념 보안 인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핀테크 플랫폼으로써 암호화폐 거래의 확장성을 지향하고 특히 안전하고 안정적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확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최상의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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