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에서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2화에서는 블랙핑크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블핑하우스’ 이사 기념으로 랜선 집들이와 깜짝 게릴라 팬미팅을 계획했다.
랜선 집들이를 위해 집안 곳곳을 꽃으로 장식하고, 팬미팅을 위해 100인 분의 샌드위치를 손수 만드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팬미팅 장소로 향하려는 찰나, 예고에 없던 눈과 비가 쏟아져 블랙핑크를 ‘멘붕’에 빠뜨렸다. 지수는 울적한 얼굴로 “비를 몰고 다닌다”며 팬 이벤트 때마다 비가 내리는 블랙핑크의 징크스를 고백하기도.
우여곡절 끝에 열린 역조공 이벤트에서는 제니의 반전 애교 퍼레이드도 담긴다. 평소 걸크러시 아이콘으로 통하는 제니가 신상 애교를 대방출해 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시종일관 달달한 눈빛으로 팬들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역조공 이벤트와 제니의 반전 애교 퍼레이드는 ‘블핑하우스’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핑하우스’는 첫 공개 이틀 만에 7백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조회수 요정’이란 블랙핑크의 수식어답게 첫 회부터 1천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블핑하우스’ 2회는 13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 되고, 14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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