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80 돌파 사이드카 발동..900 목전
코스닥 `급등`에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과 사이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스닥지수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기 때문.
‘코스닥’과 ‘사이드카’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사이드카는 전일 종가 대비 4% 이상 변동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매매 호가를 5분 동안 정지하는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후 1시 56분께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코스닥150) 변동으로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닥150 지수는 코스닥 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지수다.
실제로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을 돌파하며 빠르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63% 오른 883.43을 기록 중이며 장중 885도 넘어서며 900을 목전에 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코스닥도 부익부 빈익빈” “셀트리온 혼자 시총 30조 떠받들고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코스닥 사이드카 이미지 = 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