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한가림의 계략으로 인한 오해를 알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35회에서는 정화영(이일화 분)이 오해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된 이루리(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화영은 김우주(송강 분)가 일하는 곳이 이루리와 그와 엄마가 일하는 곳인걸 알고 난 후 일을 그만두게 하기 위해 쫓았고 그곳에서 이루리와 홍영혜(김미숙 분)를 만났다.
정화영은 그 자리에서 “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냐. 직접 어머니에게 설명해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고 이루리는 주애리(한가림 분)의 계략으로 인해 정화영이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루리는 괌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했고 "팀장님 부모님이 왜 저렇게까지 반대하는지 알겠다. 주애리(한가림 분) 때문이었다. 그동안 우리 사이를 이간질 했던 것"이라며 모든 정황을 알게 됐고 주애리를 향한 복수를 예고했다.
그러나 36회 방송 말미 주애리가 마지막으로 꾸민 자작극에 루리가 휘말리게 되면서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애리의 계략에 루리와 태양의 애정정선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루리가 본격적으로 주애리를 향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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