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강소영이 서울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스타일 서울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참여했다.
스타일 서울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강소영의 인터뷰가 담긴 인터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소영은 전 세계인들이 서울의 스타일에 주목하는 이유와 서울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강소영은 "서울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이자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다"라며 "STYLE SEOUL의 인기는 유행에 민감하면서, 본연의 것을 지닌 자연스러움이 있기에 가능한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소영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였다.
흑백 톤의 배경과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그윽한 무게를 더하며 한 폭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016년 뉴욕에서 시작된 이번 `스타일 서울` 프로젝트는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각 업계의 TOP 10 피플을 선정, 그들을 통해 서울의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재능기부 프로젝트이다.
이번 스타일 서울 프로젝트는 모델 강소영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이혜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 고원혜, 패션 디자이너 김재현, 패션 에디터 성범수 & 강주연,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스트 남혜연 등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데뷔한 강소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수많은 샤넬 패션쇼에 선 것은 물론, 해외 주요 컬렉션과 런웨이, 글로벌 매거진 화보 등 뷰티 및 패션 분야에서 남다른 패션감각과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는 만큼 강소영이 전하는 스타일 서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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