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두 번째 열애 중?

`최순실 딸`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열애?..다정한 스킨십 `열애설로`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열애? 다정한 모습 `포착`
정유라와 `열애설` 마필관리사, "정유라 집에서 피격된 당사자"



정유라 열애설이 터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국정 농단` 주범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마필관리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진 것.

정유라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이번 열애설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정유라 씨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 이 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나오는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뒤 정유라가 한 남성과 함께 하고 있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정유라가 평소에도 지인과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친분관계가 두터운 것인지 아니면 진짜 열애를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복수의 매체는 정유라 열애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11일 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 씨 등 지인들과 자택 인근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했으며, 식사를 마치고 정유라 씨와 이씨는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커플처럼’ 행동했다. 즉 커플은 아니고 커플처럼 행동을 했다는 것.

정유라 애인으로 추정되는 이씨는 지난해 11월 말 정유라 씨가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에게 침입 당했을 때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실에서 일주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정유라 씨의 해외 도피 행각을 도왔으며 정유라 씨가 체포된 이후 뒷정리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유라의 최측근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그렇다면 국정농단 사태가 터졌을 당시 정유라의 사실혼 관계인 신주평 씨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정유라는 옛 예인인인 신주평 씨와 지난 2016년 4월 결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유라와 신주평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정유라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