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자사 동대문점 옥상에 풋살파크 11호점을 열었습니다.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규격 풋살 구장으로, 풋살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입니다.
홈플러스 측은 풋살파크 개장이 최근 유통업계의 트랜드인 `쇼퍼테인먼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쇼퍼테인먼트란 쇼핑과 함께 휴식과 놀이, 먹거리까지 가능한 `체험형 몰`을 만들어 고객들을 끌어드리는 전략을 말합니다.
홈플러스는 풋살파크와 같은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공간을 계속 늘려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홈플러스 몰리빙팀 권영휘 팀장은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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