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키움증권, LG유플러스, 한국가스공사, CJ CGV, 두산밥캣
코스닥 상승랠리가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로 890선을 돌파하며 900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가상화폐관련주와 제약주, 그리고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이었는데요.
과연 오늘은 어떤 흐름이 이어질까요?
증권사 모닝리포트와 함께 개장준비하시죠
카카오 삼성증권
전부문 고른 성장으로 4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51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카카오가 일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의 4분기 실적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 향후 두나무의 기업가치에는 높은 변동성이 존재하는 점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업인 카카오의 광고, 컨텐츠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목표가 190,000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4분기 코스닥 시장이 크게 증가했죠?
코스닥시장 활성화로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 6천억원이 증가해 증권업종 전반적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특히 키움증권의 4분기 지배순익은 630억원으로 커버리지증권업종 중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목표가 117,000원 상향
LG유플러스 대신증권
선택약정 할인율이 상향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ARPU, 가입자당 평균수익 규모가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가 14,800원 상향
한국가스공사 미래에셋대우
영업이익 5,4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 4분기 가스 도매부문 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자원개발부문에서는 생산량 증가에 힘 입어 4대 프로젝트 영업이익이 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목표가 65,000원 상향
CJ CGV KTB투자증권
연초부터 `신과 함께``1987` 등의 잇따른 흥행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과 터키 박스오피스도 상승세가 지속되며 뜨거운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러나 비우호적인 환율과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우려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익증가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가 85,000원
두산밥캣 유안타증권
북미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하락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2018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건설 경기와 트럼프의 인프라투자 기대감 그리고 허리케인 복구 수요에 힘입어 북미시장에 대한 기대가 작용합니다.
목표가 46,000원 상향
한국경제TV 오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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