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삼성마을`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 `삼성마을` 4호 지역을 방문해, 주택 및 화장실 신축과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까지 주택 신축과 보수, 가정 화장실 및 학교 공중화장실 신축, 재난센터 설치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본사와 베트남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22명 봉사단은 직접 터를 파고, 모래를 운반하고, 벽돌을 쌓으며 건축 봉사에 나섰습니다.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보건 수업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삼성마을`은 2013년부터 시작한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 조성됐습니다.
송영기 삼성물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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