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WSJ "남북 공동입장·단일팀 구성...서울의 열정적인 포용"

입력 2018-01-18 06:55  





5. 3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예멘 정부가 재정 지원을 호소하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예멘 중앙은행에 약 2조 1400억원을 송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4. 유로화와 엔화가 중앙은행의 노력에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이 각국의 통화 강세를 막기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서더라도 두 통화가 오르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3. 한편 노무라 전략가들은 현재 신흥시장이 강한 성장과 자본 유입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지만, 갑작스러운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2.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이 올해 말까지 3% 아래로 떨어지고 물가도 오를 것이라며, 강한 경제 성장이 세 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 한편 월스트리트저널 메인에는 남북이 다음달 열리는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고,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신문은 이번 합의가 근 10년래 북한에 대한 서울의 가장 열정적이고 공적인 포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5.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 "혁명"적이지만, 불행하게도 그 방법과 방향이 좋지 않아 매우 걱정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4. 다음으로 4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새로운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대화 테이블에 앉을 의향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는 소식입니다.

3. 어제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을 번복해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던 투스크 상임의장에 이어, 오늘은 유럽연합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이 EU를 탈퇴한 이후에도 영국이 유럽연합에 재가입하고 싶다면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세계경제포럼이 전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2018년 글로벌 위험 요소로 극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사이버 공격, 그리고 데이터 사기 및 절도와 기상 변화 적응 실패 등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 2위로 전해드립니다.

1. 뉴욕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심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66.7%가 앞으로 미국 증시가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신문은 이 같은 수치가 현재 주식 시장이 과열됐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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