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세운, 윈터필름 전격 공개 '한 편의 단편 영화'

입력 2018-01-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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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컴백을 앞두고 스페셜 윈터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AFTER] 의 윈터 필름영상을 공개했다.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지는 정세운의 새 앨범 `윈터 필름` 영상은 시리도록 차갑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겨울부터 곧 다가올 봄까지의 설레임이 정세운만의 감성으로 오롯이 담겨있다. 파트1 `뮤직 필름`에서 소년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 파트2`윈터필름`에서는 한층 성숙 된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연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쉽만에 필름 시리즈 영상은 매번 느끼지만 너무 예쁘다!”, “윈터필름 실화냐”, “무한 재생 각”, “영상을 보는데 너무 설레인다! 노래 너무 기대됨!”, “정세운 정말 이번 앨범도 대박”, “정세운 마지막에 나레이션 표정 연기 저장각!”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촬영을 진행한 홍성준 PD는 “윈터필름 영상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촬영장에서 그동안 지나왔던 추억 혹은 기억들의 조각조각을 모아 스스로 재편집을 통해 지금의 정세운으로 거듭날 수 있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 풀어낼 자신의 음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정세운의 모습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세운은 현재 1월 24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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