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조용만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기업의 장은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해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사람 중에서 주무기관의 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조용만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있어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타 기관과 업무 협의나 조정 능력도 뛰어나단 설명입니다.
향후, 기재부·한국은행·외교부 등과 원만한 업무협조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조직혁신·신사업 발굴 등 경영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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