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안철수 "가상화폐가 아니라 암호화폐로 해야"

입력 2018-01-19 11: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용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안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청년이 미래다` 토크콘서트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와 최근 가상화폐 `열풍`을 거론하면서 "가상화폐는 화폐에 대용하는 모든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맞지 않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것인 만큼 암호화폐로 통일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1일 가상화폐 정책 ‘3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투기와 투자, 금지와 허용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을 상대로 3가지 원칙에 입각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블록체인은 금융뿐 아니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가상화폐의 위상을 정확히 정리하고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진흥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